생각

·생각
안녕하세요. 오늘은 취업한 지 일 년 반만에 취업 후기를 작성해보려고합니다. 그동안 회사에 적응하느라 너무 바빠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! (요즘엔 개발 업무 외에도 사내 교육생 멘토링의 참여로 더욱 바빠지게 됐지만.. 그래도 심정으로 여유가 생긴 것 같달까요..)  흠,, 혹시라도 이 글을 읽게 되실 취준생분들께 제가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것부터 말씀드리자면..  "자기만족으로 공부하지 마라"  입니다..  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기술 분야에서는 취준생 혹은 주니어 임에도 불구하고자기만족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습니다.업계 트렌드가 빠르기 때문일까요? 용어가 세련됐기 때문일까요? 잘 모르겠습니다..물론 여유가 있는 분들은 자기가 끌리는 분야를 흥미를 갖고 공부하는 게 당연..
·생각
나는 어떤 사람인가?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를 "차가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사람"이라고 한다. 음, 그런가? 떠올려보면 유년시절 '섬집아이'를 듣고 운 적이 있다. 어려서 가사도 몰랐는데 멜로디가 뭐랄까, 짠해서 눈물이 났다. 최근에도 롤드컵 뮤비를 보고 눈물이 난 적이 있다. 난 데프트가 누군지도 몰랐는데... 물론 섬집아이나 롤드컵 뮤비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만, 무엇인가 뜬금없거나 대중적이지 않은 독특한 감정선, 혹은 뾰족한 시선을 갖고 있는 것 같긴하다. 그러고보니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"조용해서 재미 없을 거 같은데 알고 보면 재밌는 사람"이라고도 했었다. 여기선 "알고 보면" 이라는 말에 집중하면 좋겠다. "알고 보면 어떤 사람"이라는 말을 자..
꾸준함의 미더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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